하이하잇-! 여러분(0명) 앵간한 사람은 다 봤다는 개단 뒷북치러 온 하이입니다... 제가 이제 개단을 봤거든요. 과연 저를 아시는 분이 이 포스팅을 볼까 의아하지만 저는 원래 뒷북러.. 이런 저를 건뎌주세요 버텨주세요 럽럽❣️
스토리 부분보다 개단을 보면서 느낀 저의 감상 위주로 흘러갑니다.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읊지 않으니 이 점 참고하시고 (이런 연유로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가 어려움)
당연히 결말을 포함한 스포가 가득 하니 개단을 안 보셨다면 읽지 마세요.
스포도 괜찮다 하시면 읽으시구요.
하지만 안 보셨으면 보고 오세요
저는 어디 가지 않고 여기서 개단 보고 벅찬 여러분을 제가 반겨드릴 테니
이왕이면 개단 보고 저의 포스팅을 보셨으면 합니다!
왜냐 꽤나 재밌거든요
이렇게 재밌는 개단은 티빙과 왓챠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 말했으면 여러 번 고지했다
그럼 말랑 콩떡이가 나오는 개단 시작합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친구에게 추천을 엄청 받았어요.
근데 요즘 약간 드라마는 계속 업데이트되는데
내가 드라마를 시작할 기력이 없다.. 랄까
그래서 계속 미루다가 갑자기 충동적으로 뭔가 오늘은 개단 삘이야
이러면서 진짜 뭐에 홀린 듯이 개단을 시작했어요....
절 예전 블로그부터 알고 계신 분이라면 요즘 이 사람이 드라마 소개 포스팅만 하고
원래 즐겨하던 리뷰를 잘 안 하고 있단 걸 캐치한 그런 나와 친밀하신 이웃님이 계신가요...(없단 거 알면서 질척거려)
이 개단은 진짜 뭐에 홀린 것처럼 시작했죠. 나도 이런 내가 신기해
재미로만 따지면 솔직히 저는 쏘쏘 했어요. 근데 뭔가 대부분의 잇님? 들(우선 지금 0명임)은 재밌게 볼 거 같아요!
근데 메시지가 너무 큰 거 같아요.
저의 주관적 해석과 감상일 뿐이고
가독성이 그리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건 어쩔 수 없어요...ㅎ
우선 개단의 가장 큰 메리트는 15부작..
보통 한드가 16부작인데 그것보다도 짧은 십오야!
타임루프 물이고, 보통 드라마가 그렇듯
1화가 빌드업하느라 좀 답답하고
5~6화부터 주인공 둘 다 각성하면서 상황 받아들이면서 속도감 붙습니다.
주어가 개단은 아니지만



마음만 선하고 상황을 타개할 능력은 없어서 더 꼬이게 만들고 하는
대부분의 많은 중드 속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
제발 본인 xp hp, 보유 템 확인하고 움직여 좀
오지랖만 넓어서 나섰다가 오히려 인질 되어 상황 악화시키지 말고
그렇게 되면 뭐다 꼭 극적인 순간에 남주 등장해서
멋지게 구해주는 클리셰....에 난 질렸어.


백경정씨 혹시 개단 속 롤이 팩폭인가요..
진짜 맞말인게 모두가 주인공처럼 선할 순 없고, 주인공 버프를 받을 수도 없죠.
그래서 자신을 내던지면서까지 비현실적 선함을 추구하는 주인공이 더 빛날 수 있죠.

뻔하지만 역시 주인공은 선해야 함.
그런 여주 보면서 주변도 느끼는 게 있으니까
보통 드라마에 선하기만 한 주인공과 비열하기만 한 악역이 있다면
나머지는 환경에 따라 바뀌는 사람 들니까.
리스칭처럼 두려움에 떨면서도 자신의 선을 지키는 사람을 보며 따라 움직이는 다수가 있으니.
아직은 그래도 이 사회도 좀 살만하다 느끼게 만드는 사람이 리스칭 같은 부류일 듯.
리스칭의 상황이 폭발, 인명 등 스케일이 커서 그렇지,
주변을 살펴보면 정말 자그마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음.
그를 돕고 싶은 마음과 용기, 실행력.
왜 굳이 버스와 폭탄이라는 소재를 택했을까 계속 곱씹어 봤는데
개단은 순환물이고, 버스도 매일 매회 같은 노선을 따라 움직임.
그리고 폭탄은 무엇보다 사람들 눈을 끌 수 있는 살상 무기.
1화 초반에 리스칭은 버스에서 내리고도 오토바이에 치이는데 그 오토바이는 먼 곳에서 터진 폭발음에 놀랐던 거.
그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고, 그렇다면 경찰은 사고를 더 세심하게 수사할 수밖에 없겠죠.

나를 띵하게 만들었던 것 중 하나가 류야오가 장멍멍이 될 수도 있었음.
뉴스에서 접하는 많은 인간에 의한 사고의 피해자가 누구라도 될 수 있었던 걸 자주 망각해요.
누구라도 제2의 장멍멍이 될 수 있는데 그걸 묵인하고 넘어가는가.
그런 의미에서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사이버 범죄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폭탄이
범인들을 통해 실물이 되어 우리의 일상에서 터진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음.
결국 시민들의 행동과 경찰의 단합이 모여서 루프가 끝난다는 게 참 많은 생각이 드는데
그 이전에 리스칭도 할 수 있던 일을 경찰은 왜 못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너무 크다.


해결되지 못하고 터진 루프의 세계가 있을 거라 생각하니 아쉬움.
다른 나라니까 경찰체계나 법이나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작년부터 법이 개정되면서
경찰 한 명이 맡는 사건이 더 많아져 현재 마비 상태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그런 순간들이 모여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닌지.
루프의 버스 승객 7명, 그때 45번 버스 승객은 30명 넘나?
루프 사건 당시엔 승객들이 다 나가리여서 각 정류장마다 승객들 찾고,
사막에서 바늘 찾듯 수사하는 장면들을 봤기에 더욱.
오히려 사람이 많고, 증언들이 확실해서, 그것만 믿고 부실 수사한 경찰..
버스 내 cctv를 퍼뜨린 사람. 자기 일 아니라고 2차 공격하는 가해자들. 인터넷 악플 관리 법이 더욱 개정되어야 함 진짜. 5년 전 사건 담당이 장 반장이었다면 뭐가 좀 달랐을까?
아니 근데 폐쇄회로인 cctv를 누가 배포한 거? 버스회사 사람인 거잖아.... 🤦🤦
그리고 무척 나의 편협한 사고관인데,,,


어 나 알 거 같아... 난징 펑위... 누가 도와주려 하겠니...

저는 처음에 루디가 '저 저 검은 녀석 카메라가 포커싱 안 잡고 풀샷 잡을 때도 사람에게 의도적으로 가려지게 잡아서 너무 수상해' 이랬는데 그냥 덕후였고, 내 동지였다.... 루디가 혐의를 벗고
저는 2순위였던 회색 옷 입은 아주머니와 버스기사를 중점적으로 봤죠.
아주머니는 너무 말없이 가만히 의자에만 앉아있어서 의심스러웠고,
버스기사는 너무 문을 안 열어주고 주인공이 계속 '그 버스기사 아저씨는 착하다 좋으신 분이다.' 언급을 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났거든요.

근데 갑자기 칼을 꺼내 드는 아주머니에 굳었고 망설임 없이 사람을 찌른 후 폭탄을 터뜨리는 그 담대함에 경악했습니다....
뒤에서 개 zr이 펼쳐져도 조용히 액셀을 밟은 아저씨의.... 그 둘의 협동 플레이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음 사실 이 둘은 현실이 지옥 같은 루프였거든요.
내 딸을 잃었고, 경찰들은 동일한 말만 해 "수사 종결, 장멍멍은 사고사."
그 거지 같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어.
하지만 그뿐, 정말 딱 그뿐.
아무리 안타까운 사연과 동기가 있더라도
그들이 스무 번이 넘는 루프 동안 사람들을 계속 죽인 것도 사실이고,
그 승객들은 무고한 소시민이었고.
이 둘과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다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아요.
그 승객들은 가족이 없었을까요...
그냥 이 버스 안 승객들의 관계성이 다 안타까움.


사실 저는 장 반장은 희생됐던 그 시공간에서 루프가 끝났다고 생각했거든요
폭발을 막고 승객들을 구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니 저는 그때까지도 그저 시청자였던거죠.
장 반장의 희생을 발판 삼아 각성하는 후배들,
그들과 힘을 모아 사건을 파헤치는 주인공들 그럼 된다 싶었는데
아니었죠. 루프는 그 누구의 희생도 허락하지 않았어요.

멍멍이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때 그렇게 신나게 댓글 달고 퍼뜨리던 사람들은 단순한 유희거릿, 그저 뉴스 소식이었을 뿐이니까 다 잊었겠죠. 그냥 인터넷 하다가 짤 보면 피식하고 넘어가겠지.
45번 버스에서 터진 폭탄보다 우리는 더 크고 무서운 폭탄과 늘 함께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우 그저 [봤습니다] 형식으로 짧게 쓰고 끝내려던 개단을
리뷰 쓴다고 다시 돌려보니까 할 말이 더 길어지고
두서없는 주저리가 많아졌네요..ㅎㅎ
.
.
.

영롱 때 조금맥 배우를 잠깐 봤는데 개단에서 훨씬 귀엽고 예쁩니다.
사람들이 개단 보고 백경정 배우에게 감긴 이유도 알겠어요. 말랑말랑 강아지였어
저는 언젠가 경찰들 중 한 명은 루프에 대해 믿지 않을까 했는데 혼자만의 바람이었고,
루디랑 케미가 좋았는데 분량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버려지는 캐 없이 개연성도 괜찮았고,
BUT!

난 이게 뭔지 궁금해요. 대기모드 뭐냐고 이승과 하늘의 경계야?
쨋든 루프라는 거 자체가 현실을 비껴 간 판타지잖아요
저는 루프가 왜 일어났는지 언급이 있겠지 했는데 그건 그냥 열린 결말이네요
그래서 그냥 멍멍이가 부모님 살리고 싶어서 같은 사범대 후배 리스칭
학연으로 막 굴린 거라고 멋대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남주야 너 결국 게임에 폭력성 없앴니?
제가 사실 남주 친구 나오는 부분은 거의 스킵해서 남주 서사를 잘 모르겠어요....ㅎㅎ
사실 전 그 영화 하루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흘러가면 어쩌지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고...
남겨진 궁금증은 시즌 2를 위한 떡밥이겠죠...
백경정씨가 넘나 말랑 콩떡으로 박혀버렸는데


니시아적성지영루에선 좀 멋있게 나온다 해서 찾아보니까 피 쏟던 병약 강아지 어디 갔니...
이게 약간 태후 삘도 난다고 해서 우선 리스트에 담아뒀는데...
네 미루고 있어요...ㅎㅎ
근데 이거 다음이 개단이더라고요
이렇게 옴므파탈 뿜뿜 해놓고
다음에 병약 강아지로 나오는 너 유죄
아무튼 저의 다음 리스트를 알려드리며 마무리를!!
음 모르겠고 전 고장극 좋아해서
여러분 향밀 봐주세요
https://blog.naver.com/hab100m/22236738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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